
해당 프로그램은 법무부와의 연계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체계적인 법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해형, 예방형, 탐험형, 탐구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 중 게임을 통해 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학습할 수 있는 게임형 “법 포스트 플레이”를 운영했다.
“법 포스트플레이”는 청소년이 모둠을 이뤄 법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한다. 청소년들은 ▲아동권리협약이 기록된 인권스틱을 지키는 지킴이 법 ▲민주주의 가치를 알아보는 민주 법 ▲법 관련 단어를 설명하는 스피트 법 ▲글자를 조합하여 법 단어를 만드는 다다익 법 ▲생활 속 지켜야 할 준법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짝궁 법 ▲봉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법을 옮기는 위드 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법을 게임으로 공부하니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