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당 만안당협 소속 간부들과 책임당원들은 <만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모시기 나눔활동’에 동참하여 식사배식과 좌석안내, 식당청소를 비롯한 차상위 계층 노인들의 중식제공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 승(43) 당협위원장은 “장맛비와 무더위에 지친, 박달동과 안양2동 등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함께 살아간다는 작은 위로를 드렸다.”면서 “사회복지 체계 가운데서도 ‘노인복지망’의 촘촘함이 지속되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4월, “국민에 희생하고 봉사하는 당이 될 것”을 주문한 바 있으며, 이에 안양만안 당협은 단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지정, 대 국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 만안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진)은 매일 150여분의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을 등록제로 전담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우수한 종합 노인복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