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주인공인 부림동새마을부녀회 봉사단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가구, 중증장애인,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말벗을 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때가 되면 찾아오는 벗처럼 기다려진다”며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줘 고맙다고 기쁨을 전했다.
박덕자 부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밑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하였다.
‘사랑 가득 찬’은 부림동이 4년째 이어오는 특수시책으로 올해도 매달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