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가구 선정해 금년도 중 ․ 하반기 추진 예정
G-하우징은 주택시공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한 집수리사업이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가구 주택을 선정해 도배, 장판, 씽크대교체, 바닥공사 등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안양지역에서 공동주택을 시공 중인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1천5백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과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금년 7 ․ 8월경 추진될 예정이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G-하우징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2가구가 주거환경 개선의 기쁨을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하고 수혜가정 또한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