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에는 화려한 색채를 사용해 생동감과 희망이 넘치는 안양의 중심부를 표현했으며, 먹을거리촌은 식욕을 북돋게 하는 주황색을 사용하고 솥단지와 숟가락을 예술적 이미지로 나타냈다.
김창선 도시계획과장은“도로명 주소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에도 삼막마을과 예술공원 주변 지역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도로명 주소 표지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