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시정운영의 목표를 “시민행복”에 두고 혁신적 추진 예정

▲사진=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시정운영의 목표를 “시민행복”에 두고 혁신적 추진 예정 ⓒ안양시 소비자저널
[안양시 소비자저널=장명자 기자] 민선 7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위원장 손혁재)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가 지향하고 있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6월20일부터 6월29일까지 안양시 관련부서와 업무토론을 마치고 종합토론을 진행하여 기존 사업의 점검과 개선을 통한 정책혁신 방안을 도출하였다.

시정혁신분과에서는 그동안 시의 기구와 조직이 전문성이 부족하게 운영되었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적 조직진단을 통해 기구조직를 혁신적으로 바꿀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특히, 행정수요와 시민서비스에 부합하지 못하는 조직, 시대에 뒤떨어진 부서 명칭, 구청을 대동제와 연계한 시민행복 증진 서비스 조직으로 개편하는 방안, 시 산하 기관의 기관장과 임직원의 채용 및 인사 통합관리와 공정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기구 조직 운영의 방향성과 원칙을 시민행복에 두고 혁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행복도시분과에서는 시의 조직과 기능상으로 볼 때 사업이 중복되거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정책결정 과정에서부터 복지서비스의 이용자인 시민의 입장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혁신할 것을 제언했다.

이와 함께 유사한 사업이 중복되어 진행되고 있는 복지, 문화, 교육 사업들을 부서 및 산하기관별로 고유 목적에 맞게 특화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혁신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정, 복지를 최우선으로하여 공공분야 서비스를 확대하며 안양형 공공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도시개혁분과에서는 마을공동체·도시재생·녹지·공원 등이 개별적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비효율적이므로 유기적 협조체계를 위해 조직을 기획·조정하여 탄력적 통합조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안양시민들에게 주거, 근무, 여가, 교육, 환경 등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계획 수립이나 사업개선 등 각종 업무 추진시 판단 기준의 근거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