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비용이 부담돼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병준 사진작가와 준&준 미용실 강선화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촬영이 끝난 후 비산3동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송수사 복순일 대표는 무료로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훈훈함을 전했다.
최명근 위원장은“이번 사진 촬영은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