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비전 및 명칭변경 등 재단소개와 더불어 지역사회 청소년 사업 수행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재단은 그동안 여러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은 물론 노인들과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 훈 관장(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인구절벽 시대로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사회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와 모니터링, 다양한 위기 청소년 지원, 지속적인 실무자 네트워크 추진, 공동사업 연대 추진 등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었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재단과 여러 복지관들이 하나의 마을공동체로서 함께 발전하고 연대하기 위한 첫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양 지역 내 장애인, 노인, 종합사회복지관(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5명이 참석했다.
붙임. 사진 2매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