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행정조직에 입문해 행정업무를 알고 조직의 관행에 대해 알고 있는 8급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직장 내 팔로우십 향상을 통한 공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 날에는 공감지수를 높이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위한 감성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강의와 미술 심리를 활용한 스트레스 및 갈등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직자들의 공감 토크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청탁금지법과 공직자청렴윤리 교육에 이어 남이섬을 방문해 힐링하는 것으로 워크숍이 마무리 됐다.
이진찬 안양시 부시장은“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청렴을 기본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청렴골든벨 등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행사를 개최해 소통을 바탕으로 공직에 청렴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