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안양천 쌍개울에서
‘푸르게 자연스럽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환경한마당에서는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의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와 환경단체 및 학교 동아리들이 꾸민 30여개의 체험부스에서 환경과학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현장 워크숍 스타돔 만들기, 미세먼지 씻어내는 물총놀이, 생태와 업싸이클링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댄스, 보컬과 환경음악회, 초청가수 소리새의 공연이 열린다.
행사장 주변 자전거도로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체험과 함께 볼거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양천의 추억을 그리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봄 기운 완연한 안양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