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블록을 이용한 이번 건축체험전은 블록과 블록을 이어 붙이고 층층이 쌓아 올리며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헬로 브릭’은 3가지의 테마로 90분간 진행되며,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과 구조물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만들어 자신이 만든 구조물을 직접적으로 만져보면서 건축물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헬로 브릭 체험전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하기 때문에 건축물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체험전은 24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