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민‧관합동으로 관내 목욕․숙박시설 269개소 점검

▲사진=안양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 안양시소비자저널
[안양시소비자저널=박영권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목욕시설 26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숙박 및 목욕협회 안양시지부 회원과 공무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비상구 개방, 적치물 비치 및 유도등 점등 유무 ▸피난 유도등 점등 및 피난 안내도 부착 여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비상벨 설치 여부 ▸소방․액화석유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 적정 조명도 유지여부 ▸ 환기를 위한 시설이나 창문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및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영업주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그 피해가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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