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시민행복상담실 운영

생활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등 일상 생활 속 고민 해결

▲사진=안양시, 찾아가는 시민행복상담실 운영 ⓒ 안양시소비자저널

안양시소비자저널=박영권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9월부터 7회의 시민행복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생활법률 59건, 세무 40건, 부동산 21건, 건축 12건, 병무상담 3건, 총135건의 생활 속 고민을 상담했다고 밝혔다.

상속분쟁, 사기 등 형사소송, 파산신청 절차, 소유권 이전등기문제 등 생활법률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1세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관련 문의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비산3동에 거주하는 A씨는󰡒아파트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6동에 거주하는 B씨는󰡒시골에 있는 부모님 땅의 상속문제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법무사 및 세무사 등 전문가분들의 상세한 안내를 듣게 되어 등기문제와 세금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고민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4일 6개 분야(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민군협력관) 42명의 시민행복 상담실 위원을 위촉하고, 9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권역별(4~5개동)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시민행복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 법률․건축․세무․부동산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찾아가는 시민행복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상담신청서 하나만 작성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추진일정

일 자 별 권역별 해 당 동 상담장소 비 고
12.22.() 아권역 호계1,2,3,신촌동 호계1동  
1. 12.() 가권역 안양1,3,4,5,9동 안양1동  
1. 26.() 마권역 비산1,2,3,부흥동 비산2동  
2. 9.() 나권역 안양6,7,8동 안양7동  
2. 23.() 바권역 달안,관양1,2,부림동 달안동  
3. 9.() 다권역 안양2,박달1,2동 박달1동  
3. 23.() 사권역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평촌동  
4. 13.() 라권역 석수1,2,3동 석수1동  
4. 27.() 아권역 호계1,2,3,신촌동 호계2동  
5. 11.() 가권역 안양1,3,4,5,9동 안양4동  
5. 25.() 마권역 비산1,2,3,부흥동 비산3동  
6. 8.() 나권역 안양6,7,8동 안양8동  
6. 22.() 바권역 달안,관양1,2,부림동 관양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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