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동아리 학생들, 공정무역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

공정무역 동아리 학생들은 청소년축제와 학교축제 등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동아리 내부 회의를 거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원 안양6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