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 영상 시청에 이어 구단의 주요 스폰서인 서울나우병원 평촌, 조르단 코리아와 평택시가 감사 트로피를 받았다.
이필운 구단주는“올 시즌 FC안양이 K리그챌린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는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구단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정운 감독은 “올 한 해 구단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시즌 좋은 성적으로 FC안양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음 시즌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정운 감독 체제로 전환한 FC안양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경기컵 축구대회 1라운드를 치른다.